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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해를 보내며, 그동안 계획했고, 진행중인 일들에 대해 점검해보고 반성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먼저, 2018년 새해를 맞이하며 다짐했던 생각을 간단히 정리하고 넘어가자.


2018 나의 목표


1. 나를 알리기

2. 블로그 정리

3. 건강해지기

4. 영어공부

5. 개인 프로젝트

6. 책 10권 읽기

7. 신규 기술 1개 이상 습득하기



2018년이 되면서 꼭 해야지!! 하고 속으로 다짐하고 생각했던 것들이다.





이중 얼마나 하고 있니?




욕심부리지 않고 소박하게 올해는 7가지는 꼭 성취하자는 목표로 정했으며, 하나하나 현재의 상태를 체크하며 반성해보고자 한다.



1. 나를 알리기


'나'를 알린다는 것. 의외로 단순하게 접근해 보고자 했다. 세상엔 나보다 난 놈이 많고, 내가 아무리 노력한들 주변에 알리지 못한다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나'를 어떻게 알려야 할까?


필자는 LinkedIn과 블로그를 통해 그 해답을 찾았다.




티스토리를 통해 공부한 것, 인터넷에서 접한 유용한 정보들, 내 생각들을 정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항목에서 정리한다.


다음으로 링크드인을 통해 나의 이력을 정리하면서 내가 해왔던 일, 잘하는 일, 원하는 일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보냈다.

사람들은 흔히들 링크드인은 이직에 필요한, 이직에 도움되는 것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링크드인은 잘만 정리해두면, 그 자체로 나를 돌아보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사람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 


'나'를 알리기 위한 링크드인 이력관리는 여기 를 통해 볼 수 있다.




2. 블로그 정리


앞선 항목에 '나'를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티스토리를 통한 내용정리를 하고 있다고 했다.

티스토리를 통해 정리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정리중이며, 현재 15개의 글이 포스팅되었다.


올 한해, 나의 목표는 100개의 포스팅을 하는 것이며, 상반기 실적이 미흡하긴 하지만,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3. 건강해지기


작년 하반기 즈음부터,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리기만 했던 나의 몸 이곳 저곳이 삐걱 거리기 시작했다.


근본 원인은 의사선생님들이 많이들 말씀하시는 스트레스와 비만.

작년 한해는 병원에 다니며 지속적인 관리로 보냈으나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 헬스장을 등록,

2월부터 다니는 중이다. 


현재는 몸무게 기준으론 약 6~7키로 정도의 감소만 이루었지만, 체지방의 감소와 근육량의 증가가 함께하고 있으니 올해안엔 꼭 더 슬림한 모습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중이다.


물론! 주 5~6회의 꾸준한 운동을 통해, 현재는 특별한 잔병없이 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중이다.




4. 영어공부


영어공부..... 사실 올해 계획했던 목표는 아니었다.


하지만 뜻밖에 해외 취업도 고려하기 시작하면서 영어는 더이상 옵션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현재는 장고 끝에 인터넷 강의를 시작하였으며, 6월부터 시작중이다.


목표는 유창한 대화능력이 아닌, 자막없이 미드보기와 해외여행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대화능력이다.


장고 끝에 진행된 인터넷 강의 결정기는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한다.




5. 개인 프로젝트


개인 프로젝트는 토이프로젝트라는 카테고리가 따로 있을정도로 작년부터 재미있게 진행해 오는 영역이다.


작년에도 목표한 것 대비 많이 하지 못했지만(2개), 올해는 꼭 작년보단 많이 해보는게 목표다.

3개 정도 하면 많이 하지 않았을까 한다.


현재는 아버지의 의뢰로 골프 관련 앱을 진행중이며, 만드는 과정에서 이것저것 욕심내는 부분이 생기다 많이 일정이 많이 딜레이 되는 중이다.....


마무리되는 즉시 이 또한 토이프로젝트 항목에 포스팅 예정이다.




6. 책 10권 읽기


책 읽는 건 늘 좋은 일이며, 많은 도움이 된다.

현재 회사로 이직한 그 순간부터, 공부만이 살길이다를 외치며 끊임 없이 많은 기술 서적과 함께하고 있다.


현재까지 스코어를 정리하면, 끝까지 읽은 책은 1권, 읽는 중이거나 필요할때마다 찾아가면서 보는 책이 4권정도 된다.


올해 갑작스럽게 대형 프로젝트에 투입되면서 독서하는 시간이 많이 줄었지만, 올해 안에 꼭 10권 이상의 책을 읽기위해 남은 시간 더 노력해야겠다.




7. 신규 기술 1개 이상 습득하기


작년 한해는 운 좋게 좋은 분들을 만나 안드로이드 개발에 입문하여 많은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올 한해는 안드로이드 분야에 핫한 '코틀린' 이라는 언어를 공부해서 꼭! 내것으로 만들고 싶다.


현재 관련 서적 2권을 구입하여 공부중이며, 진행중인 개인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면 다음에 진행하는 개인 프로젝트에 꼭 코틀린을 접목해보는게 올해 목표중 하나다.






마무으리 하며



2018 새해를 맞이하며, 소박하게 7가지의 목표를 세웠다.

본 포스팅에서 목표대비 진행사항을 정리하며, 무난 하게 진행중인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였으나

남은 시간 더 열심히 해야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음 회고는 추석즈음이 되지 않을 까 싶다.


이번 포스팅의 시작은 온전히 나를 위해 시작되었지만, 본 포스팅을 방문한 누구라도 함께 힘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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